작은 힘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, 과연 블로그에 글쓰기가 남들처럼 술술 써내려 가게 될까요? 이전에 무역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이메일을 주고받았던 경험과 여러 분야의 책들을 꽤 많이 섭렵했던 경력이 도움을 줄거라 생각합니다. 그렇다면 저는 왜 블로그를 시작하는 걸까요? 인생에 도움을 줄만한 요소가 있을까요? 오늘 이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.
블로그 포스팅의 이유
포스팅의 정의
과연 포스팅이란 뭘까요? 단순하게는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. 글을 쓰는 목적 중에 하나는 현재의 내 기억을 글자를 통해 남기고 싶은 욕구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.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쓴 글을 남들이 읽어보고 공감을 해주길 바랄 수도 있습니다. 저의 경우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. 게다가 블로그 포스팅은 좋은 글을 쓰면 검색엔진에서 내 글을 노출시켜 내 블로그에 방문객도 초대해 줍니다. 그렇게 되면 내 블로그 방문객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.
글쓰기의 목적
이미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글쓰기의 목적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타인이 내 글을 읽어보고 공감해주고 또는 내 글을 통해 도움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일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아직 배우는 학생이라면 글쓰기는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 글을 쓰려면 상상을 해야 하고, 상상력은 우리 뇌를 자극하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.
초보자도 글쓰기 잘하는 법
감정적인 내용만 사용하면 문장이 늘어나지 않습니다. 예를 들어보면, 오늘 새우깡에 대하여 글을 쓴다고 해보죠.
- 학생 A : 새우깡은 너무 맛있다. 바삭바삭하고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간다. 다음에 또 사 먹어야지. 끝.
- 학생 B : 새우깡의 유래... 새우깡 만드는 회사 탐색... 새우깡에는 새우가 얼만큼 들어가는지... 새우깡 맛의 비밀. 등에 대하여 글을 쓰는 학생.
위에 두 가지 경우만 봐도 학생 B는 새우깡 하나에도 정말 많은 문장으로 글을 쓸 수가 있겠죠. 물론 객관적인 자료에 더하여 본인의 상상력을 더한 내용이 추가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.
그래서 저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앞으로 포스팅을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. 내 포스팅이 이름 모를 그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큰 행복이 될 테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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